Posts tagged 선교칼럼

내 사랑 아프리카 10 크라잉 힐( CRYING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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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아프리카 10 크라잉 힐( CRYING HILL) 선교사로 파송을 받고 사역을 하면서 가정이 있는 선교사님들의 고민은 자녀이다. 본인들은 뜨거운 부르심과 확신 가운데 각 사역지로 오지로 들어가서 사역을 하는데, 자녀들이 어릴 때는 같이 있으면 키울수가 있는데, 점점 아이들이 자라 학교에 갈 나이가 되면 고민이 시작이 된다. 그런데 East Africa 지역은 다행히도 1895년 미국의 침례교회 중심으로 […]

내 사랑 아프리카 9 문화와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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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아프리카 9 문화와 선교 대부분의 한인 선교사님들이 전통적으로 시작하는 사역이 교회 사역이다. 대부분 목회자들이 선교사로 나오기 때문이다. 요즘은 전문인 선교사님들이 많이 헌신해서 우물 사역이나. 학교 사역,기술 사역등 다양하게 복음을 전하고 계신다. 케냐에 와서 교회를 개척하고 나서 대부분의 목사님들은 예배가 끝나고 나면, 당연히 목회자가 축도를 하는 걸로 알고 있다가, 첫 마디 “May the Grace […]

내 사랑 아프리카 8 하나님의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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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아프리카 8 하나님의 타이밍 케냐의 치안 상태는 별로 좋치가 않다. 그래서 외국인이 걸어 다닌다거나, 밤에 다니는 일은 상당히 위험하다. 다운타운은 낮에 혼자 걸어 다녀도 80% 이상 강도를 당하거나 소매치기를 당한다. 밤에는 더욱 위험 한 것이 차를 타고 다녀도 총을 가지고 강도짓을 하기에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이 아니면 잘 돌아다니지 않는다. 그래서 케냐에 사는 한인들이나 […]

크리스찬 신문 선교칼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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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의도, 좋지 않은 결과 마다레 슬럼에 교회를 개척하고 보니 동네에 노는 아이들이 많이 보인다. 작은 양철집에 온가족이 함께 1-2 침대에 돌아가면서 자고, 화장실과 수도 등의 기본 시설이 너무 부족한…아니 쓰레기장에 그렇게 가난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현지인 동역자 완야마 전도사와 함께 교회에 유치원을 만들었다. 2명의 선생님을 구하고 시작했다. 그런 유치원이 한달 사이에 30여명이 […]

크리스찬 신문 선교 칼럼 5

다시 010

죽음으로 이룬 무로이의 소원 나이로비에는 세계 3대 슬럼가 중 하나인 키베라 슬럼이 있다. 이곳에는 약100만명이 수도도 없고, 화장실도 수백명이 나눠 써야하고, 조그만 양철집에 온가족이 사는, 위생상태도 안좋고 위험한 곳이다. 나이로비 근처에 이렇게 3-4개의 슬럼가가 있다. 판가니신학교 근처에 마다레 슬럼가가 있다. 이곳은 약30만명 정도가 모여 산다. 이곳에 루오족인 완야마전도사와 함께 전도를 하다가 슬럼가 입구에 교회를 개척하였다. […]

크리스찬 신문 선교칼럼 5

술탄2  배구 123

씨사이의 눈물 케냐 나이로비 판가니 신학교에 운전을 해주는 에티오피아 씨사이라는 형님이 있었다. 나보다 나이가 5살 정도 많은 졸업한 전도사님이었는데, 에티오피아 군대 소령으로 있었던 분이다. 그런데 나라가 정권이 바뀌면서 케냐로 망명 왔다가 사역하던 판가니 신학교에 들어오고 졸업을 했다. 나라가 자기의 나라도 아니고 갈 곳도 마땅치 않고, 다행히 운전을 할 수 있어서(아프리카에서 운전을 할 수 있는 것은 […]